여행 애플리케이션 '루트래블'이 여행 지원금 이벤트인 '루트메이커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트메이커를 찾습니다'는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게 여행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7월 1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중 하나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SN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나만의 여행코스(루트)를 추천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여행지의 코스를 추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관광지, 카페, 숙소, 명소 등 다양한 여행지를 포함한 코스 추천 콘텐츠를 당일치기, 1박 2일, 2박 3일 형식으로 제작해야 한다.

이벤트는 루트래블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배너를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지원금은 당일치기 5만 원, 1박 2일 15만 원, 2박 3일 25만 원 등으로 지원하며, 이벤트 기간 내 상시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루트래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들에게 여행 지원금을 지급하며, 다양한 자신의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고 루트래블과 공유하여 많은 이들에게 나만의 여행코스를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트래블은 여행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탄생한 여행 앱이다. '루트'와 '트래블'의 합성어인 루트래블은, '루트를 짜주는 여행 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자가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고, 보다 효율적이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루트래블 관계자는 " 단순히 여행 일정을 짜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자들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여행 자체에 쏟아부을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가이드가 되겠다는 설명이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기사원문 :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026